오토바이 신고 되기는 하는걸까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에 휩싸였던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6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조한뮤지한해, 테이, 이보람백예빈, 소란, 정동원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들 중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정동원은 녹화 현장에서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더라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정동원은 이런 느낌이 너무 그리웠다.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으니 잘 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3년 전과 비교해 그야말로 폭풍 성장한 정동원은 키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지금 174cm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 신고
번호판을 가린 오토바이는 교통위반 사건으로 처리되지 않고 자동차관리법 사건으로 처리됩니다. 1. 스마트국민제보 어플로 들어가 주세요. 안전신문고, 국민신문고 어플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2.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세요. 3. 메인화면에서 이륜차위반을 눌러주세요. 4. 동영상 또는 사진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 동영상 혹은 사진을 촬영해 주세요.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는 교통위반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영상에 시간표시가 없어도 신고가 가능하므로 기본캠코더로 먼저 촬영하고 이후에 불러오기를 해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무용지물인 오토바이 번호판
지금 현재 오토바이 번호판도 무용지물입니다. 주간에도 겨우 알아볼정도인데, 야간에는 아예 무용지물이죠. 왜 그럴까요? 가장 큰 문제는 번호판이 작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문제는 번호판에 글자가 너무 많습니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번호판의 글자를 인식하기 어려운 명조체로 작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지 되지 않을까요? 현재 번호판을 가로 사이즈를 보면 52cm인데, 오토바이는 그 절반에 못미치는 21cm입니다.
게다가 글자는 두 줄에 걸쳐 쓰여있죠. 가장 작은 글씨는 시도를 나타내는 글자로 세로길이가 2cm에 불과합니다. 또 가장 큰 글씨는 4.5cm인 4자리 숫자입니다.
오토바이 소음과 관련된 법규
오토바이 소음은 한국에서도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의하면 오토바이 소음 기준은 105dB로 정해져 있습니다. 만약 오토바이 소음이 이 기준을 초과한다면 적발 시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외에도 불법 튜닝으로 인한 배기음 증폭 등이 확인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번호판을 가리는 여러가지 꼼수
또 번호판이 잘 보인다하더라도 배달용 오토바이는 유독 번호판만 지저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번호판을 가리기 위해 각종 꼼수를 벌이고 있죠. 이전 글인 에서도 언급했는데, 최근에는 그 방법이 더 진화했습니다. 최근에는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중심으로 수건을 뒷자석에 매달아 번호판을 가리는 수법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신고해봐야 단속이 쉽지 않습니다. 현장을 목격하더라도 경찰에 증거를 채증하여 신고해야 되기 때문이죠. 또 지자체에서는 이런 번호판 가린 오토바이를 보더라도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게 며칠 만에
인스타그램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2023년 3월 19일 생일이 지나면서 만 16세가 되자 3월 21일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했으나 이틀 만인 2023년 3월 23일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했고, 정동원은 이날 새벽 0시 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잡아냈으며 적발 당시 정동원은 경찰원에게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고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오토바이라도 배워보고 싶다길래.
인스타그램
2023년 5월 10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하여 논란 이후 거의 칩거만 하고 살았다라며 정동원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진호는 대부분 스케줄을 취소하고 어쩔 수 없는 행사만 갔다. 본인 역시 반성을 하며 지냈고, 이후 4월에 첫 행사에 나서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향후 활동과 관련된 질문에 이진호는 본격적으로 활동 시동을 걸고 있었으나 스스로도 반성하고 있고 대중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관계자들이나 가족 분들이 지켜보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답했습니다.
MBN
이진호는 잘못한 사안은 맞지만 미성년자이다보니까 이를 갖고 너무 혹독하게 몰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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