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 되는 좋은 요양원 고르는 방법 5가지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집에서 돌보는 것이 한계에 부딪혀 요양원 입소를 심사숙고하는 것은 심리적으로나 정신력으로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도의적인 관념을 떠나 요양원이라는 사회 복지시설을 선택해야 할 시점이 왔다면 그 입소 절차를 잘 알고 좋은 시설을 선택해서 어르신들을 그나마 잘 모시는 것이 최선의 차선책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가족의 현실이 요양원에 모셔야 될 상황인지 어떤지를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단지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다.
요양원 입소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그 수행능력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고 어르신의 안전 문제가 발생될 염려가 클 경우에 결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스불 등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사용에 문제가 있을 때 이것은 집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체능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더라도 입소를 고려해야 할 상황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서비스 품질검증 결과 확인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모든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이나 프로그램, 종사자들의 힘든일 및 서비스 등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매깁니다. 약 3년에 한번씩 평가를 하는데 A,B,C,D,E등급까지 있으며 A등급이 가장 좋은 시설입니다.
그러므로 요양원을 고를 때에는 해당 시설의 서비스 품질 검증 등급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될 수 있으면 A나 B등급인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앱으로 신청할 경우
radic 가족, 친지, 이해관계인이 공동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하여 신청 가능radic 우편물 수령지는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의 직계혈족, 합법인 건강보험증에 함께 등록되어 있는 가족만 설정 가능합니다. radic 다른 가족 및 이해관계인은 신청인 주민등록지 또는 실거주지로 우편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거주지 관할지사의 직원이 방문하여 인정조사를 하게 됩니다radic 외국인이거나 65세 미만자갱신 신청, 등급변경신청은 제외는 신청 불가합니다.
여러가지 이벤트와 활동이 있는지 확인
사실 요양원이라는 곳은 지루한 시설입니다. 그러므로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고 돌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양원 시설마다. 다르며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활동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는 것은 좋은 요양원의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같은 판에 박힌 프로그램이 아닌, 1일 1회 이상의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로 채워져 있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시설의 내부 분위기 확인
어떤 공간이든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그곳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느낌이 있습니다. 밝고 따뜻하게 사람의 온기가 가득 차 있는 분위기인지, 혹은 답답하거나 온기가 없는 냉랭한 곳인지를 직접 느껴보시고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지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양원도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입니다.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밝고 즐거움이 느껴진다는 것은 그만큼 시설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다는 의미이고 그곳에서의 생활이 마음에 든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므로 요양원을 정하기 전에는 직접 한번 방문하셔서 생활 공간들을 둘러보시면서 내부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어르신들의 표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요양원 등급검토 신청
부모님을 가족이 모시는 것이 한계에 부딪치거나 가족이나 이웃 간의 갈등으로 요양원입소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 오면 첫번째 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정해진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요양병원과는 달리 요양원은 상당하는 등급을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 입소자격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음으로 등급검토 신청방법에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최근 우리 친인척 중에 부득이하게 요양원 입소를 준비하시는 분이 있어 그분을 보면서 늙어 간다는 것과 삶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노인이 되어 혼자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힘도 능력도 없고 그저 다른 이의 결정에 의지할 수밖에 없지만, 그분도 예쁜 청년시절이 있었고 달콤한 신혼시절, 가정을 알콩달콩 꾸려 나가던 인생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젊은 시절의 예쁜 모습이 담긴 그분의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가슴 한 곳이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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