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비교을 사용해서 최고 금리 은행 찾기
최근 10월 들어서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정기예금 금리 상승의 이유가 작년 하반기에 레고랜드 사태로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어 은행권에서 자금 확보를 위해 출시했던 고금리연 45 특판예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은행들이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때문에 주요 시중은행들의 1년 만기 금리가 10월 5일 기준으로 4대에 진입하였습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대규모 인출사태가 잠잠해지자 연 8의 특판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 예금금리 비교자료를 보면 최고금리가 4.0 이상으로 인상된 은행이 많습니다. 소위 5대 은행의 경우 12개월 만기 단리 상품이 4대로 진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 e그린 세이브 예금
이 상품은 인터넷, 모바일 뱅킹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1개월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 예금 상품입니다. SC제일은행 e그린 세이브 예금 가입 요건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개월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금액은 1백만원10억 이하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 e그린 세이브 예금 기간별 금리 기간별 금리는 1개월12개월이며 만기 일시 지급 약정 이율은 3.004.05입니다.
월 이자 지급 약정 이율은 3.703.95가 적용됩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이 상품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누구나 가입 가능한 맞춤 예금 상품입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가입 요건 만 14세 이상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개월6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금액은 1만원 이상 무제한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기간별 금리 기간별 금리는 1개월60개월 이하이며 2.153.0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 3.054.00의 금리가 적용되며 온라인 가입은 기간별로 금리의 차이가 있어 하단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 기간과 금액을 마음껏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예금 상품입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가입 요건 만 17살 이상인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1백만원 이상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기간별 금리 기간별 금리는 1개월36개월까지이며 금리는 연 3.104.00까지 적용됩니다.
쏠편한 정기예금 편리성과 수익률의 균형
쏠편한 정기예금은 최고 금리 3.53와 기본 금리 2.90를 제공하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편리한 가입 절차와 합리적인 수익률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합니다.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 안정된 향후 설계를 위한 선택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은 최고 금리와 기본 금리 모두 3.10%를 제공합니다. 이 상품은 장기적인 자산 관리와 함께 향후 설계에 중점을 둔 고객에게 추천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 요구불예금 동향
10월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 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의 9월 말 잔액이 608조 134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조 1698억 원1.7 증가했다고 합니다. 요구불예금은 잘 아시다시피 보통예금, 당좌예금, 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요구불예금의 증가는 말 그대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많습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자금에는 최근 은행들의 수신금리 경쟁에 따라 예금금리가 더 인상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자금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증시의 불황으로 이탈한 자금이 요구불예금으로 들어온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투자처가 마땅치 않으면 최근 예금금리도 인상되는 만큼, 예금 쪽에 1년 정도 매다 두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요구불 예금으로 마음껏 들고 있다가 주식시장 아니면 다른 투자처가 생길 경우 이동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금의 이동을 신중히 관찰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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