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판 구조란 장약점 및 부실 아파트가 된 이유와 명단 확인법
무량판 구조란 키워드로 뉴스와 각종 sns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언뜻 보시면 무량판 구조로 아파트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미심쩍은 공법으로 만드는 것이라 오해할 수 있었으나 철근을 빼섭취해서 그런 거지 공법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무량판 구조란 무엇이며 장점 약점 그리고 부실 아파트 명간 및 우리 아파트가 어떤 공법으로 제작된 아파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무량판 구조는 건축 디자인의 한 형태로, 건축물 내부에 기둥과 같은 수직적인 구조물을 최소화하거나 없애고, 대신 넓은 공간을 만드는 디자인 접근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런 디자인은 건물 내부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에게 간편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로 활용됩니다. 한자로 해석해 보시면 대들보가 없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무량판 구조의 장단점
무량판 구조의 강점은 명확합니다. 넓은 공간은 상점이나 전시 공간 등에서 제품이나 작품을 부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디자인은 주의해야 할 점들도 존재합니다. 주요한 위험 중 하나는 구조적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무량판 구조에서는 기둥이나 지지체가 부족한 점이나 부적절히 배치되었을 경우, 건물의 하중 분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발생하는 하중이 테두리로 전달되면서 구조물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무너짐 사고와 무량판 구조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무너짐 사고는 무량판 구조의 위험성을 잘 보여주는 본보기 중 하나입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발생했으며, 삼풍백화점 건물이 무량판 구조 디자인의 문제로 인해 붕괴되어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무량판 구조 본연의 문제보다는 설계된 구조와 실제가 달라 무너진 문제로 설계도에는 기둥이 80cm였으나 실제는 60cm에 불과했으며 추가로 옥상에 건물이 견딜 수 있는 하중보다.
큰 물탱크가 한몫을 했다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임의로 풀장을 만든다면 구조적 결함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량판 구조가 문제가 아니라면 부실 아파트가 된 원인은?
무량판 구조는 기둥식 구조에 비하면 약한 지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량판구조 알아보기
무량판 구조란 쉽게 말해서 기둥이 없는 구조입니다. 기둥이 없으면 어떠한 방식으로 되겠는가 걸리는 것이 없고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어요. 위 그림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벽식이나 기둥식 보다. 무량판구조는 평면이 자유롭다. 그러니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이나 대공간이 필요한 구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검단 아파트도 아파트가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다. 지하주차장은 기둥이 많으면 좋지 않습니다. 기둥이 많으면 주차대수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하주차장에 많이 사용됩니다.
무량판 구조의 문제점
보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바닥인 슬래브가 보의 역할을 대신해주어야 해서 일반적인 건축물의 슬래브 두께보다. 최소 2배3배 정도 두껍고 촘촘하게 철근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무래도 보를 설치하는 기둥식 구조나 내력벽을 이용하는 벽식 구조에 대조적으로 기둥의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기둥 간격도 타 건축방법 대비 좁아지기 때문에 고층건물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보가 존재하지 않아서 수평하중에 취약한 편이고 지진등의 누진파괴로 인한 충격으로 건축물에 충격이 가해지면 연쇄붕괴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지진발생이 잦은 일본 등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구조의 건설방법입니다.
두꺼운 슬래브와 하중 및 소음이 기둥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층간소음에는 무척 뛰어나지만 주거용으로 건설했을 때 내력벽이 아닌 일반 가벽 수준의 공간 분리로 인해서 벽간소음이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첫째 건축 자재의 비용이 올라서 그렇다. 처음 발주를 받을 때 가장 적은 가격으로 공사비가 설정되다. 보니 건축자재의 비용이 올랐을 때 보강근을 누락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 다음은 감리의 전문성 부재다. 건축 구조에 관하여 이해가 없는 감리들이 꽤나 많습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도면을 볼 줄 모르는 감리도 많습니다.고 합니다. 감리는 시공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정밀 연구출하는 사람들인 만큼 전문성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확한 시스템이 있었으면 합니다. 설계와 구조, 설비, 마지막 시공까지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 연결되서 프로젝트를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보강을 충분히 해준다고 하고, 주기적으로 구조 검사를 하게 되면 큰 인명피해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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