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뉴스 어플 헤드라잇 추천 및 이용 후기
미국주식권장 사이트 및 앱 오늘은 제가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데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인 CNBC 앱 기능 설명과 사용방법에 관하여 소개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CNBC 앱은 에서 소개해드린 Webull 앱처럼 실시간 시세를 무상으로 협조하고 있고, 모바일폰 알림 기능을 사용해서 주요 뉴스들을 푸시 메세지로 안내해주고 있어 투자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하고 계신 휴대전화의 앱스토어에서 CNBC를 검색하시면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명사 추출과 인덱싱
이렇게 긁은 기사 은 언론사, 발행일시 등 메타데이터와 함께 모두 DB에 저장하고, 이 기사 에서 기본 사상 단위인 명사 추출과 인덱싱을 위해 한글 형태소 평가 오픈소스인 를 사용했다. 메카브는 일본에서 생성된 엔진인데 한글과 궁합이 좋았다.
이를 만들어 공개하신 리디북스 이용운 님과 엘지전자 유영호 님께 다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한국 가면 개인적으로 한 번 꼭 찾아뵙고 싶은 분입니다.
이 또한 포팅해 사용했다.
자기 관찰 난 어떠한 방식으로 한국 뉴스를 접해왔지?
어떠한 방식으로 하면 뉴스를 똑똑하게 접할 수 있을까? 먼저 나 자신을 관찰하기로 했다. 내가 그동안 한국 뉴스를 접해온 방식은 이랬다. 포털 뉴스 페이지 훑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뉴스 보기 RSS 피딩 첫째, 포털의 천편일률적인 뉴스를 하루 한 번 훑는다. 이 행동은 마치 밤 9시가 되면 공중파 9시 뉴스를 틀고 단방향 뉴스를 소비하는 어르신들과 같은 가장 보편적인 패턴입니다. 둘째, 페이스북이나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라오는 뉴스를 접합니다.
페이스북에는 내 또래 및 업계 친구가 많고 트위터에는 같은 관심사를 갖은 사람이 많으니 이 친구들이 나누는 소식은 개인화된 정보들이고, 만족도가 올라간다. 셋째, 나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사이트에 직접 찾아갔다.
소비자 액션을 다음 뉴스 추천에 반영
각 뉴스 기사는 뉴스 제목, 요약, 언론사, 발행일시, 관련 키워드가 함께 출력되며 사용자는 각 기사에 대해서 기사 전문 보기, 좋아요, 삭제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어요. 기사 목록도 추천, 읽은 기사, 좋아요 한 기사, 삭제한 기사 등으로 요청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액션은 node.js express를 사용해서 레스트풀RESTful API로 만들어서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쉽게 클라이언트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기사를 읽고, 좋아하고, 공유하며, 삭제한 액션을 모두 기록한 뒤에 다음 기사 권장 때 반영했다. 여기엔 콜라보레이티브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을 사용했다. 같은 기사를 ‘좋아요’한 사람은 서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는 기존에 서비스 중인 API를 사용해서 구현했다.
페이스북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검토 추측
사용자가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할 때 사용자가 올린 글과 좋아요 항목들을 가져와 명사 추출을 하고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합니다. 각 단어가 얼마나 많이 언급되었는가와 함께 언급된 다른 단어들과의 연관 그래프를 함께 추출해 소비자 관심사를 추측합니다. 이는 뉴스 추천을 위한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다. 소비자 관심사와 기사 요약 유사도에 기사 발행일시를 인자로 더했다.
기사 요약본 추출하기
기사 은 전문과 함께 요약본도 함께 추출했다. 공개된 단순한 텍스트 요약 모듈을 수정해 사용했다. 유니코드를 협조하고 핵심 문장 순으로 추출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 모듈은 이미 잘 요약된 글인 뉴스 기사를 몇 문장으로 요약하는 데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구난방으로 쓰인 글들에서 몇 문장만 추출했을 때는 제대로 동작한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주로 뉴스만 추출했기 때문에 따로 연구를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총명한 뉴스와 인접하게 하기엔 너무 먼 상황
그런데요 한국 뉴스는 어떤가. 나는 창업한 개발자로서 항상 기술동향과 시장 경우에 관심이 있어 관련 뉴스에 민감합니다. 똑똑하게 뉴스 컨텐츠를 소비하고 싶은데 한국의 상황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일단 언론사가 만들어내는 기사 수가 적고, 언론사별로 차별성 없이 기사 내용이 대동소정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이 포털에서 게시하는 이른바 ‘포털 뉴스’를 생각 없이 소비하는 데 익숙합니다.
더불어 연예, 운동 섹션 페이지뷰가 정치, 시사, 사회, 국제, 기술 등 모든 다른 섹션 페이지뷰를 훌쩍 뛰어넘는다. 우리는 어느덧 뉴스 기사를 읽고 사유할 거리를 얻기보다는 단순 가십거리를 씹고 뜯고 맛보는 데 익숙해지고, 길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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