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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페이머니 충전 및 환불하는 방법

아키스타리 2024. 3. 30.

배달의민족 배민페이머니 충전 및 환불하는 방법

5주차 중간공개 에서 이어집니다. 5주차는 중간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말했었지만 개인적으로 최종 발표가 아니면 많이 시간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최종 등수에 점수가 포함되지도 않을뿐더러 다른 팀들도 발표를 유심히 들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8주 동안 4번의 발표가 있습니다. 보니 이쯤 되면 공개 내용이 다소 중복되기도 하고 이미 들었던 내용. 다들 작업하느라 바빠서 일부분은 공개 시간에 일을 하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공개 횟수를 줄이고 발표할 때는 노트북 사용을 못하도록 하면 어땠을까. 싶었다.

 



4 깜짝 선물

나는 감정 표현에 조금 서툰 편입니다. 고맙다는 표현이 부끄럽고 낯간지럽고 그렇다. 여태까지 여러 번의 팀 프로젝트를 했지만 이번만큼 열정 넘치고 착하고 잘 따라준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 엄청 고마운데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서 선물을 몇 가지 준비해 봤다. 뭘 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자식이 평소에 이건 우리 팀의 우정 증표야 절대 잃어버리지 마 하면서 정말 하찮고 사소한 것들? 을 지속적으로 팀원들에게 나눠준 게 기억이 나서 나도 우정의 증표를 준비해 봤다.

뭐니뭐니 해도 현금이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려면 조금의 돈이 필요한 것도 사실인데요. 수고했다는 메세지의 카드와 받는 사람도 부담 스럽지 않은 수준의 현금을 함께 주면 수험생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고마워 할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험표를 이용하여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이 많이 있으니 아래 링크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응시자 여러분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7주차 세션 넥나잇

23기 기준으로 1800 2200는 필수 참여였으며 2200 0800는 자유 참여이고 참여 시 최종 등수 선정에 가산점이 있었습니다. 원래 중간에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아침까지 쭉 있었습니다. 8주차는 최종 발표기 때문에 회고를 하려면 넥나잇때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마지막 날은 신나게 놀아야 하고 에. 또 회고할 정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고를 진행하고 다음에는 이런 점을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하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그리고 m양의 강한 요구로? 드디어 넥나잇 때 팀원들의 나이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m양이 나이가 궁금하다고 빨리 밝히자고 몇 주동안 우리를 꼬셨다.

 



6주차 컨퍼런스 세션

6주차 세션 때는 직군별 초빙 연사자분들의 발표를 듣는 시간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연사자분은 누구일까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었으나 한 4주차 세션쯤에 CTO님께 연락이 왔다. 헉. 그 귀한 자리에 나 같이 누추한 사람이.? 들어보니 다양한 개발 직군이 몰려드는 자리입니다. 보니 특정 직군에 한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공통주제를 다뤄주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디자인패턴이라더가 이런 공통주제가 아니라 개발과 상관없어도 되는 정말 공통주제 내가 자기소개 페이지에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했다고 쓴 글을 보고 연락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4 최종 발표

우리 팀은 운 좋게도 최종 발표에서 2등을 거머쥐었다. 주제가 방탈출 힌트폰이라서 매니악한 감이 있어 공감을 일으키기 쉽지 않았고 동아리원들이 참여해 보기 까다로운 서비스라 2번 내용에 관해 좀 더 설명해 보자면 21기 때는 참가자들에게 기프티콘을 랜덤으로 뿌리는 서비스가 1등이었는데 공개 때 실시간으로 동아리원들을 참가시켜 기프티콘을 뿌렸고 호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23기 때는 Nexters 팀빌딩하는 서비스가 1등이었는데 공개 때 실시간으로 동아리원들을 참가시켜 서비스를 체험시켜 주었고 호응이 좋았다.

물론 서비스 퀄리티도 좋아서 1등을 한 것도 있겠으나 참여성 발표가 호응이 좋고 가산점을 얻기 좋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Nexters 활동 종료, 그리고.

이렇게 8주간의 Nexters 활동이 끝났다. 정말 개발해보고 싶었던 프로덕트도 개발하고 소중한 팀원들도 생기고 굉장히 보람찼다. PM이라는 새로운 포지션에 도전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훌륭한 동아리원들을 만나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Nexters에서 우리 팀이 개발한 서비스는 처음부터 상용화가 목적이었으므로 계속 이어서 가기로 했다. 다만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 하지 않는 팀원도 있을 것이기에 일주일을 줄 테니 고민한 다음 개인적으로 연락 달라고 했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선택하게 될까 봐 그리고. 우리 팀은. 모든 팀원들에게 프로젝트를 같이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나의 선물 뇌물 작전이 통했나..? 흠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입장에서 굉장히 기뻤다.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애정하는 게 눈에 보이고 또 나를 믿고 계속 같이 하겠다는 게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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