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카페거리에 퓨전 한식 요리 안주로 승부 보는 옥섬에서 소주한잔
이미 인스타로 유명해져 버린 민생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 돈가스를 좋아해서 민생주를 노려보고 있었으나 그 외에도 많은 안주들이 여러 주당들에게 사랑받기 좋은 메뉴들이 많았어요이 날 우토피아를 다녀오고 난 후 2차 자리였는데. 내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주를 어마무시하게 부쉈습니다. . 꽤나 넓은 책상 간 간격에 바깥 풍경을 보며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다찌석까지 개인적으로 아주 공간활용을 잘하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 저희 멤버의 인원이 4명이었는데 책상 간 간격이 떨어져 있어서 옆 테이블과 오며 가며 지나다녀도 불편함이 없었어요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요소는 오픈주방보통 오픈주방이라 해도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곳의 주방은 그냥 홀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메인 안주 짬뽕전골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삶은 낙지 한 마리가 올가가 있으니 일단 눈으로는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조리는 거진 다. 돼서 나온 상태였고 안내해 주시기로는 해물을 좀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큰 새우와 홍합 채 썬 오징어와 야채가 있었습니다. 국물 아래에 야채들이 꽤 깔려 있었습니다. 위에 올라가 있던 낙지는 국물에 담가줬습니다. 바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뜨끈한 국물이 좋으니 낙지도 먹기 좋은 크기규모로 자른 뒤 넣어서 팔팔팔 끓여줬습니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그릇을 주셔서 한 국자 덜어서 먹었습니다. 탱글탱글한 낙지와 새우도 소주 안주로 하기 좋았습니다. 또 홍합도 꽤 많이 들어서 소주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은 얼큰하여서 안주로 좋았지만 처음에는 살짝 맛이 심심한 느낌이 들었는데 한소끔 끓인 뒤 먹으니 안정된 국물 맛이 났습니다. 조리가 다.
저녁식사보다는 요리류를 먹으러 방문하였기에 안주류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탕수육은 미니부터 대까지 있고 짬뽕전골과 관련된 국물추가, 사리가 있고 세트에는 필수로 들어가 있으니 안 먹을 수 없을듯합니다. 어차피 첫 번째 세트를 먹을 거였으니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이 소주 3,000원입니다. 삼천 원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메인 안주 탕수육
첫 번째 안주가 나왔어요.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인데 이유가 채 썬 깻잎이 올라가 있어서인가 봅니다. 분명 가게에서 봤을 때는 튀김이 하얀색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좀 들어가 있는 거 같습니다. 메뉴 주문하고 나서 중자면 많지 않을까 소자나 미니를 시켰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은 많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양도 중요하지만 더 필요한 건 맛 바로 맛을 보았습니다.
튀김옷은 쫀득쫀득하였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단면이 궁금해서 가위로 잘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튀김옷이 얇았고 고기 단면도 깨끗하였고 모습이 잘 삶겨진 수육을 꺼내서 반을 딱 잘랐을 때 보는 그 단면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깻잎과 함께 먹다. 보니 방아처럼 그 향이 같이 맴도는 게 제가 좋아하는 채소다. 보니 좋았지만 약간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소스는 달달구리 하였습니다.
테츠 모츠나베 강릉 사는데 술 좋아하면 모르는 사람 없는 테츠입니다. 모츠나베와 오코노미야끼가 유명해요. 소주도 어울리고 맥주도 어울리고 소맥과의 궁합 환상 테츠입니다. 강릉육사시미 본점 육회육사시미 반반 강릉에서 육사시미 여기 따라올 곳 없습니다. 기본찬으로 주시는 탕과 김치부침개까지 완벽. 육사시미와 육회 퀄리티는 말해뭐해이며 기름장에 찍어먹든, 따로 주시는 양념에 찍어먹든 환상의 맛입니다.
강원수산포차 모듬해산물 여기도 가성비 내려오는 해산물 맛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