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수 기중기 노동자들, 1주일째 목숨 건 ‘고압송전탑 농성’
전라도와 제주도 내의 관할구역별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센터에서는 임금체불이나 실업급여, 국민 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고용. 노동 연관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송이 필요한 경우 대한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무료로 법률지원과 소송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대부분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여러 민원업무의 경우 각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고용노동 관련해서는 각 지역 관할구역별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센터를 직접 내방하여야 합니다.
특히 임금체불과 관련해서는 진정서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나 보다. 구체적인 상담은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하여 충실한 안내를 받을 실수 있으며 고용센터 혹은 고용센터 플러스에 실업급여나 취업지원과 교육 등을 위해서는 내방하여 신청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 직원이 노동탄압에 항의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관할인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아직까지 유서 내용조차 확인하지 않는 등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할 의지를 보이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여수지방노동지청 한 관계자는 19일 CBS와의 통화에서 KT 노조에서 법 위반에 관하여 사건을 제기하지 않았다면서 아직 유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살한 직원이 개인 부채가 많습니다.는 내용은 듣고 있다면서 어제부터 내용을 파악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는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없는것으로 밝혔다.
순천경찰에 따르면 KT 전남본부 광양지사 직원인 김모51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반쯤 순천팔마체육관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 질식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노조는 한국노총에 소속돼 있지만 숨진 김씨는 과거 민주노총에 소속된 조합원으로 현재 KT민주동지회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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